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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쉬♥' 국가비, 코로나19 사태 속 한국행 고민 "韓 신규 확진자 절반은 외국 유입…요인 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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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가비가 코로나19 사태 속 한국행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18일 국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국에서 빠져나갈까 생각도 했어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국가비는 "사회적 거리두기 4주차다. 이 라이프스타일이 끝나지 않을거라고 했다. 사실은 영국이 지금 저번주가 최악이었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벌써 영국은 만명 정도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한다. 숫자가 만명이지 어디서 내가 만명을 볼 수 있까 생각해보면 콘서트장뿐이다"며 "한국보다 몇만배는 더 심각하다. 격리를 시작한지 2주정도 됐을 때는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사망자가 점점 늘고 병원 상태를 보니까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이야기했다.
 
국가비 캡처
"조쉬, 올리와 내가 사장이다. 우리가 아프면 안된다. 우리가 아프면 콘텐츠를 못 찍는다"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동네 앞 마트도 못 나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국을 갈까도 생각했다는 국가비는 "너무 우울해졌다. 조쉬랑 그냥 한국 갈까도 했다. 엄마도 보고싶고 동생도 보고싶고 아빠도 보고싶다"며 "이 사태를 보면 한국이 얼마나 빠르고 현명하게 침착한지 모른다. 요즘 한국이 엄청 언급되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신규 확진자 반은 외국 유입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요인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국을 가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부의 봉쇄령이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이유는 그 봉쇄령을 우습게 여기는 시민의식이 있기 때문(U**)", "한국도 오늘 처음으로 신규확진자가 18명으로 10명대에 접어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다들 긴장감이나 경계심이 많이 수그러든 것 같아서 걱정이 돼요(현**)", "전세계적으로 너무 좋지 않은 시기이지만 서로 의지해가며 힘내시길 바라요 이 악몽 같은 시기가 어서 지나가 예전과 같은 시간이 돌아 올수 있으면 좋겠네요 (한**)", "티를 많이 내지 않으셔도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실지 알 것 같아 맘이 안 좋네요.(Y**)", "한국은 오히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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