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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 해외서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심리상담까지 지원…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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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유태오가 자가격리동안 받은 지원물품 등과 함께 당시 일상에 대해 팬들과 공유했다.

지난 19일 유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태오는 자가격리 기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팬의 질문에 “규칙적으로 거실에서 푸시업하고 운동하고, 요리해먹고”라고 답했다.
 
유태오 인스타그램 라이브
유태오 인스타그램 라이브
이어 “초기에는 거의 매일 오전에 구청에서 전화가 왔다. 잘 있는지. 또 한 번은 마스크·손소독제도 보내주셨다. 박스에 라면·밥··컵밥·카레·참치·스팸 등을 보내주셨다”라며 자가격리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용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태오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10만 원을 통장으로 입금받았다고 밝히며, “그리고 심리상담 해주겠다고 전화도 주셨다”고 밝혔다.

유태오는 “시스템이 너무 좋더라. 깜짝 놀랐다”면서 “어렸을 때 독일에서 살다 왔으니 독일 복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지금 해외보다 잘하고 있다. 정말 케어를 잘 받아서 집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어떻게보면 이곳에 살고 있다는 게 정말 고마운 한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4월 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의무적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유태오 역시 최근 해오 드라마 촬영을 위해 벨기에에 있던 도중 유럽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촬영을 중단하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태오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머니게임’뿐만 아니라 ‘초콜릿’ ‘배가본드’ ‘아스달연대기’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유태오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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