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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귀국 후 자가격리 중 근황 및 응원 메시지 전해…“고생하시는 의료진, 자영업자, 모든 국민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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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터키서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연경(엑자시바시 비트라)이 SNS서 근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연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3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면서 어플을 통해 매일 자기진단을 해야 한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많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자영업자분들, 그리고 모든 국민분들 우리 모두 힘내요! 저도 남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고 난 우산이 없었다. 지나가던 차 한 대가 멈춰 서서 나한테 우산 하나를 건넸다"며 "오랜만에 밖에 나온 나는 그냥 비가 맞고 싶어 정중히 거절했지만 많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마음만은 정말 따뜻했다"고 소소한 TMI를 함께 방출했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산 주신 분 너무 고맙습니다~~", "2주 동안 자가격리 힘내요!!", "한국 자랑을 직접 영어로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면서 프로로 데뷔한 김연경은 이후 일본의 JT 마블러스, 터키의 페네르바체,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를 거쳐 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서 활약 중이다.

2019/2020 시즌에는 아예 소속팀의 주장에까지 등극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면서 한동안 터키서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15일 귀국한 뒤 현재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김연경은 다음달 15일로 엑자시바시와의 2년 계약이 만료되어 FA 상태로 풀리게 된다.

현재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2년 만에 중국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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