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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이혜정에 '천연' 라면 수프 비법 전수받아 "대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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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이혜정에 '천연' 라면 수프 비법을 전수받는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오늘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았다. 이혜정에게 지난번 출시메뉴로 선정됐던 이경규의 '앵규리크림쫄면'이 너무나 부러웠다고 말한 이영자. 이혜정은 라면 수프 가루를 천연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라면 수프가 화학 조미료의 대명사잖아요? 근데 이 맛있는 라면 수프를요. 천연으로 아주 건강하게, 맛나게 만들 수가 있어요. 제가 오늘 그거 가르쳐드릴게요"라고 이영자에 말했고, 이영자는 이혜정의 손을 꼭 잡았다.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한다는 이혜정의 '마법의 가루' 만들기.

이혜정은 비법 재료를 하나씩 공개했다. 그가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오자 이영자는 재료들을 보고 헤벌쭉한 표정으로 웃었고, 드디어 재료가 베일을 벗었다. 밴댕이, 멸치, 보리새우, 대파, 양배추, 무, 우엉, 양파, 연근 등을 말린 총천연의 재료들에 이영자는 감탄했고 이혜정은 또 다른 핵심재료가 대두라 말했다.

이영자는 시선을 고정하고 바짝 말린 재료들을 바라봤다. 이혜정은 천연 수프를 만들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우선 멸치가 가장 중요하다 밝혔다. 배는 은색으로 하얀 것을 골라야 한다고 이혜정은 말했고, 구부러진 멸치와 곧게 뻗은 멸치 가운데서는 구부러진 멸치를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구부러진 멸치가 바로 산 채로 쪄진 것이라 선도가 좋다는 것. 오윤아는 "보통 곧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잖아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혜정은 비법이 하나 더 있다 밝히며 "아, 이건 진짜 알려드리면 안되는데"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선생님. 태어나서 밀당 오늘 처음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영자 씨하고 밀당할 일이 뭐있어. 암만 해줘도 지고 오는데"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었다. 이혜정은 다음 재료는 국물을 낼 때 쓰이는 재료라고 말하며 비법 재료를 가져왔다. 그 재료의 정체는 다름아닌 북어였다. 북어껍질이 바로 천연 수프 만들기의 비책이라 밝힌 이혜정은 북어살만 사용할 경우 텁텁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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