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밴드 '딕훼밀리' 드러머 서성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지난 13일 가수 위일청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70년대 중반에 통기타를 치면서 살롱에서 노래부르던 저를 가르치고 이끌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성함이 "서 성원" 당시 그룹사운드 '딕 훼미리'의 리더시며 최고의 드러머였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21살짜리 대학생- 음악 초짜배기를 데려다가 연습시켜 주시고 무대를 만들어 주셨던 그분 '서성원님'이 오늘 미국 LA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알렸다.
위일청은 "저한테는 선배이자 스승이자 선생님같은 분이셨는데 사모님은 '날개'라는 노래를 부르셨던 가수 '허영란'님이십니다 참, 인생이라는 말이...이렇게 가슴에 진하게 닿는 날이 저한테도 이제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부고를 듣고 미국에 계신 유가족분들과 40여년을 함께 했던 딕훼밀리 식구들 그리고 서성원님을 알고 지내셨던 모든 지인들, 나아가 "나는 못난이" "또만나요"라는 국민가요를 알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애도했다.
1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성원은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그는 지난 7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결국 6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밴드 딕훼밀리는 1974년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 ‘흰 구름 먹구름’이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1980년에 해체했다.
지난 13일 가수 위일청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70년대 중반에 통기타를 치면서 살롱에서 노래부르던 저를 가르치고 이끌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성함이 "서 성원" 당시 그룹사운드 '딕 훼미리'의 리더시며 최고의 드러머였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21살짜리 대학생- 음악 초짜배기를 데려다가 연습시켜 주시고 무대를 만들어 주셨던 그분 '서성원님'이 오늘 미국 LA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알렸다.
위일청은 "저한테는 선배이자 스승이자 선생님같은 분이셨는데 사모님은 '날개'라는 노래를 부르셨던 가수 '허영란'님이십니다 참, 인생이라는 말이...이렇게 가슴에 진하게 닿는 날이 저한테도 이제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부고를 듣고 미국에 계신 유가족분들과 40여년을 함께 했던 딕훼밀리 식구들 그리고 서성원님을 알고 지내셨던 모든 지인들, 나아가 "나는 못난이" "또만나요"라는 국민가요를 알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애도했다.
1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성원은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그는 지난 7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결국 6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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