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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가끔 전화와, 일산서 육아中 잘 지내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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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탁재훈이 라디오에서 신정환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신정환을 언급하며 "가끔 전화가 온다. 일산 쪽에서 육아를 하며 잘 지내는 것 같다. 최근에 본 적은 없고 통화만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 "신정환과 내가 뭔가를 계획하고 있는 건 없다. 컨츄리꼬꼬 콘서트를 19금 콘서트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나온 이후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신정환의 ‘아는 형님’ 출연에 부정적인 반응이 컸다. 위축된 상태이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했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그 이후로 다시 소심해져서 나오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8년 9월 룰라와 함께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시청자들의 싸늘한 비난과 함께 외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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