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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되네"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반응 난리난 관리비 미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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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조충현, 김민정 부부의 관리비 미납 장면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악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조충현에게 "관리사무소에서 찾아왔다"면서 "관리비를 미납해 독촉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SBS '동상이몽'

 

함께 공개된 독촉장에는 2개월 동안 관리비가 연체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민정은 "12월, 1월 못 냈고 2월도 못 냈다. 3월도 앞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달이 낼 땐 괜찮은데 모이면 목돈이 돼 부담된다"라고 설명했다. 조충현은 "급 통장에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생활비만 쓰고 월급을 받지 못하니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해 동반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한 바 있다.

해당 장면이 나간 후 일각에서는 "컨셉이 너무 심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혼이 서울에 4-50평대 아파트 살면서 관리비 밀렸다고.. 적당히 하자 진짜(mo**)", "없는 컨셉 하지마요. 화나요(똥*)", "진짜 가진거 없고 관리비 밀리면 웃음이 나오겠냐. 가진 게 있으니까 그렇지ㅋㅋ(kca***)", "좋은 집에 살면서 관리비를 못냈다?ㅜㅜ이해를 할수가 없네 작은 집으로 이사가고 나오지 말아라 동상이몽 팬인데...다시는 보고싶지 않네(tlsg***)" 등 평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월급 들어오는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는 게 없으니까 자동이체 걸어 놓은 게 안 빠졌다는 거잖아ㅋㅋ 어디에도 돈이 없다 어렵다는 말 안 했는뎈ㅋㅋ심성이 꼬인건지..하루라도 악플을 안달 수는 없나보지?(이**)", "왜 다들 꼬였어요? 남편이 관리비 내기로 했는데 관리비 생각 안하고 돈을 쓰는것 같으니까 알려주는건데. 이렇게 밀렸으니까 계획적으로 돈 쓰고 앞으로 일할 계획을 좀 세워서 살자는 뭐 그런말 하고 싶은 것 같은데..(anj***)" 등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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