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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아르헨티나’ 옹성우, 피자 먹다 大참사 ‘당황했옹’…안재홍 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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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래블러’ 옹성우가 피자를 먹다 대참사 속 빠른 손놀림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일 JTBC ‘트래블러’ 유튜브 채널에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식사를 위해 피자집을 찾은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자를 기다리던 중 안재홍은 옹성우에게 선크림을 권했고, 이에 응했다. 안재홍이 전해주는 선크림을 그대로 형의 따라 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JTBC ‘트래블러’ 유튜브

서로 안 발린 곳이 없는지 체크해주는 모습 등을 보며 강하늘은 흐뭇한 미소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피자가 도착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하늘은 안재홍과 옹성우에게 피자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피자가 미끄러지면서 이를 잡으려다 콜라를 쏟으며 참사가 일어났다.

그러나 빠르게 병을 잡으며 깨지지 않았으나 옷이 다 젖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와중에 안재홍은 “(옷이) 방수예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트래블러 비하인드가 진짜 좋은 게 여행하면서 생기는 공감대들하구 여행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가까워지고 맞아가는 그런 여행의 포인트가 담겨있다”, “대장님 따라 선크림 바르는 옹성우 너무 귀엽다”, “안재홍 배우님.. 본인 바지에도 엄청 쏟아졌는데 휴지 뽑아서 바로 옹성우 주는 거 봐..다들 쏘스윗”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트래블러’에서는 세계 5대 미봉인 피츠로이 트래킹에 나섰다. 비바람을 만나며 무사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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