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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간절해지거든" 장미인애, 은퇴 선언 후 심경글→선배 배우 응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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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장미인애가 은퇴 심경글 게재 후 선배배우의 응원을 받았다. 

6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그어떤말보다 감사합니다 선배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허이준의 응원글이 담겨있다. 그는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될텐데, 한국에서 여배우로 살아 간다는거 많이 힘들었을거야. 그동안 견디고 버티기에 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단단한 뿌리로 흔들리지 않는 배우로 다시 사랑 받길 기도했는데, 오늘 우리는 또 한명의 진정한 배우를 잃은 기분이 들구나"라고 위로했다. 

이어 "난 니가 왜 한국에서 은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더 이 악물고 버티고 이겨 내야하지 않냐? 넌 충분히 배우로서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잔항? 힘이 들 땐 포기도 하고 싶은게 인간이지만 세월이 지나면 이것도 아무일 아닐 거야"라고 조언했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내 기억속에 넌 최고의 여배였구 가슴 따듯한 인간적인 여배우였구 후배였다. 잠시마 쉬다가 마음이 너무 간절해지거든 다시 컴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심경글을 게재했다. 현재 그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막아둔 상태다.

한편 장민인애는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비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수많은 비난을 받은 그는 네티즌들과 설전을 이어가며 결국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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