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6일 오후 1시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7%(4600원) 오른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발표의 여파로 해석된다.
앞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3일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피라맥스는 동물실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인비트로) 시험에서 피라맥스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풍제약 측에 따르면 두 성분을 병용했을 때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지속력(48시간)은 향상된 반면 세포독성은 감소했다.
신풍제약은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칼레트라 성분)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다"라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비교해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시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7%(4600원) 오른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발표의 여파로 해석된다.
앞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피라맥스는 동물실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인비트로) 시험에서 피라맥스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풍제약 측에 따르면 두 성분을 병용했을 때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지속력(48시간)은 향상된 반면 세포독성은 감소했다.
신풍제약은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칼레트라 성분)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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