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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김연택-혜진이, 성국-한여름, 진달래-효성, 천재원-요요미, 이용주-최우진…도전꿈의무대 5승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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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꿈의무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코너로 꾸며졌다. 도전꿈의무대 출신가수 10인이 출연해 트로트무대를 꾸몄다.

김연택-혜진이, 성국-한여름, 진달래-효성, 천재원-요요미, 이용주-최우진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박수도 치고 웃으면서 응원하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면역력도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싶다”고 말했고, 황기순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시청자분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또 가수 설운도가 후배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설운도는 “저는 진짜 방송 출연 37년하면서 이렇게 기분 좋은 프로그램은 이 방송이 처음이다. 우리 가요계의 풍성한 후배들이 많이 탄생하니까 좋고 오늘은 또 어떤 명곡이 나올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이는 “지난주 반응이 아주 좋았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환상적인 호흡같다는 평을 받았다. 김연택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무대 만들수 있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택과 혜진이는 오늘 방송에서는 초혼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5승가수 김연택은 사고로 의족을 하고 있음에도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했다는 사연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안겼고 부모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노래에 담아 매 무대마다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었다.

함께 노래한 혜진이는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어 아버지께서도 가수가 되라며 밀어주셨다. 그러다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저는 돈을 벌어야 했고 대학도 제때 졸업을 못 했다. 올해 10년만에 드디어 졸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듀오로 데뷔했는데 실패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트로트가수로 새출발을 했다. 트로트 가수가 되고 나니 현실이 힘들었다. 돈도 못 받고 한 명도 없는 무대에서 노래하기도 하고, 회사에 경비가 없어 행사에 못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2년이란 세월을 힘들게 보내고 지치고 방황했다. 그러다 할머니가 아프단 소식을 듣게 되었고 더이상 방황할 수 없어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혜진이는 5승에 성공했고 김연택과 함께화려한 무대를 꾸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도전꿈의무대 5승가수 중 절절한 사연으로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용주, 천재원도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용주는 택배기사를 하면서 노래연습을 틈틈이 했던 성실한 가수로 최근 방송에서는 유산슬을 이긴 남자로도 유명해졌다. 이용주는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릉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무명가수라 돈을 제대로 못받았다. 그러다 그만 아버지사업마저 망했고 우리식구는 먹고살기 위해 아버지는 일용직, 어머니는 식당일을 했다. 저는 더이상 노래를 할 수 없었고 돈을 벌어 가수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무작정 왔다. 서울로 와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예쁜 아이들도 낳았다. 그런데 먹고살길이 막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택배일을 시작했고 지금도 택배일을 하고 있다. 정말 힘들다. 월~토 주6일을 오전 5시50분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쉬지 않고 일한다. 쉬는 시간은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전부다. 무거운 물건은 10박스 20박스씩 들고 4~5층까지 걸어서 배달할때도 있다. 다리, 어깨, 무릎 안 아픈 곳이 없다. 게다가 재촉전화에 마음은 늘 불안하다. 쉴틈없이 뛰어다닌다. 보통 500여개 정도를 배달한다. 물건 들고 다니면서 운전하면서 노래연습을 틈틈이 했다”고 말했다. 천재원은 딸기하우스에서 고생하며 일했고 그 과정을 통해 깨우침을 얻은젊은 청년 가수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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