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남편 정한울, 마지막 녹화서 딸 라니가 전한 말…“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둘째 출산 위해 하차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을 위해 하차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마지막 녹화 현장에는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와 남편 정한울이 등장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이윤지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가 끝난 후 라니와 정한울의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 라니는 엄마 이윤지를 위해 준비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김구라를 라니와 정한울을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구라는 라니에게 "언니 된다면서,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한다. 화면으로 내적 친분을 쌓아 온 정한울과도 반갑게 인사한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위한 꽃을 선물하기도 한다. 라니의 꽃다발을 받은 김숙은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배우 이윤지는 "최연소 여성에게 꽃 받으시라고 (준비했다)"고 라니의 화동 역할에 대해 언급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자들 중 유독 라니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던 서장훈 역시 꽃다발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녹화 현장에 등장한 라니는 "라니 가족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던 이윤지는 남편과 딸을 정식으로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의 직업은 대학병원 치과 의사로 방송을 통해 근무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윤지는 둘째 출산을 위해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난다.

이윤지 정한울의 둘째 태명은 '라돌이'다. 태명으로 인해 두 사람의 둘째가 아들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라니의 동생 성별을 딸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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