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안현모가 남다른 집안 내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에 대해 "초중고 다 한국에서 지냈다"고 설명하며 "저희 가족이 저까지 통역사가 4명이다.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를 완벽히 하셔서 딸들을 앉혀 두고 영어로 된 뉴스를 들으라고 가르쳐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안현모는 "이모가 유능한 통역사다. 빌게이츠가 한국에 왔을때 통역 하셨다. 또 아빠의 사촌 여동생이 계신데 저는 고모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통역사라는 직업이 화제가 됐던 첫 타자였다"고 넘사벽 집안 내력을 밝혔다.
그는 "고모가 옛날에 걸프전때 CNN 동시 통역을 하셨다. 그때는 외국어를 동시에 한국어로 옮긴다는게 시청자들이 놀랄 일이었다"며 "엘리자베스 여왕이 왔을때도 옆에서 통역 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모의 이름을 묻자 "임종령 통역사"라고 답한 안현모는 "저희 고모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가입돼 있을 정도다. 저 같은 통역사는 많지만 우리 나라에 고모 같은 분이 10분 밖에 안 계신다"고 설명했다.
또 통역사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커서 통역사가 될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 초등학교때 고모집 놀러가거나 가족 행사 있을때 '너도 나중에 전문적인 직업이 있는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저희 친언니도 통역사였다. 국방부에서 통역 하시다가 지금은 요리사가 됐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에 대해 "초중고 다 한국에서 지냈다"고 설명하며 "저희 가족이 저까지 통역사가 4명이다.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를 완벽히 하셔서 딸들을 앉혀 두고 영어로 된 뉴스를 들으라고 가르쳐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안현모는 "이모가 유능한 통역사다. 빌게이츠가 한국에 왔을때 통역 하셨다. 또 아빠의 사촌 여동생이 계신데 저는 고모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통역사라는 직업이 화제가 됐던 첫 타자였다"고 넘사벽 집안 내력을 밝혔다.
특히 고모의 이름을 묻자 "임종령 통역사"라고 답한 안현모는 "저희 고모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가입돼 있을 정도다. 저 같은 통역사는 많지만 우리 나라에 고모 같은 분이 10분 밖에 안 계신다"고 설명했다.
또 통역사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커서 통역사가 될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 초등학교때 고모집 놀러가거나 가족 행사 있을때 '너도 나중에 전문적인 직업이 있는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저희 친언니도 통역사였다. 국방부에서 통역 하시다가 지금은 요리사가 됐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2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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