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태사자 김형준이 화보 촬영장에서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형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아직도 사진찍는게 어색하네 #태사자 #태사자김형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스튜디오의 한쪽 면을 배경으로 서서 활짝 웃는 모습이다. 회색 티셔츠에 재킷을 입고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 예쁘쟈나용~~~~"(***j_), "왜이리 이쁘게 웃으세요~~심장 고장나게♥"(***13), "어색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ㅎㅎ"(***ng), "어색하다면서 잘만 찍으시는ㅋㅋㅋ"(***79)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 태사자로 데뷔했던 김형준은 팀의 해체 이후 연기자로 데뷔할 뻔 했으나 이게 무산되면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이 때에도 택배 배송을 직접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방영된 '슈가맨 3'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현재까지도 쿠팡플렉스(쿠팡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MBN '지구방위대'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특히 '불타는 청춘'서는 새친구로 등장하면서 최재훈과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