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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최재훈, 곱창 대소동부터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두근두근 마니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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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두근거리는 마니또 게임을 시작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멤버들은 옥천으로 여행을 갔다. 이날 여행에는 태사자의 김형준이 새친구로 합류했고, 가장 보고 싶은 불청의 멤버로 최재훈을 꼽았다. 김형준은 “재훈이 형이랑 친하다. 둘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더 금방 친해졌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형준과 최재훈은 연예인 레이싱팀에서 함께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날 최재훈은 컬투쇼에서 스페셜DJ로 출연했고, 청춘들은 즉석에서 최재훈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컬투쇼에 사연을 보냈다.

바뀐 룰로 인해 회비를 걷지 않는 불청은 노동을 통해 식재료를 얻어야 하고, 부추 밭에서 부루를 뽑아온 청춘들은 부추로만 식사를 했다. 청춘들은 최재훈에게 연락해 “고기를 사다달라.”고 했고 최재훈은 고기와 함께 숙소로 도착했다. 청춘들은 뿐만 아니라 최재훈에게 “새 친구가 미모의 금발머리다.” 라고 말해 최재훈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최재훈이 기다렸던 금발머리 새친구는 아름다운 여성이 아닌, 태사자의 김형준으로 밝혀졌다. 김형준을 본 최재훈은 “형준이랑은 잘 아는 사이다.” 라며 15년만의 재회라 밝혔다.

최재훈은 청춘들을 위해 오리고기와 곱창을 사왔다고 밝혔다. 청춘들은 “곱창을 사먹긴 했어도 만들어먹은 적은 없다.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최재훈은 “그냥 구워도 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면 곱이 다 빠져나간다.”며 곱창을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곱창을 손질하기 위해서는 양끝을 실로 묶은 뒤, 뜨거운 물에서 한참을 삶아야 하는 상황. 이후에는 밀가루로 곱창을 씻은 뒤 다시 삶아줘야 한다. 최재훈은 “곱창이 그래서 비싸다. 손질을 할 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던 청춘들은 걸음을 멈추는데, 신효범이 대청마루에 놓여있던 냄비를 쏟았기 때문이다. 냄비에 담긴 된장국은 최재훈의 운동화에 몽땅 쏟아졌고, 최재훈은 “신발이 끈도 누렇게 되었다.”며 허탈해하며 웃었다. 신효범은 미안한 마음에 직접 운동화를 씻어주려 했지만 지독한 냄새에 헛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후 최재훈은 곱창 손질에 나섰다. 최재훈은 과거 고기집을 운영했으며 인맥을 통하면 부속물을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육회나 육사시미도 정말 싸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재훈이 곱창을 손질하는 동안, 다른 청춘들은 부추를 다듬기 시작했다. 조하나는 최근 독립을 했다고 밝히면서 “엄마 잔소리를 안 들어도 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저녁 메뉴는 곱창구이와 부추를 얹은 오리주물럭. 청춘들은 사이좋게 음식을 나눠먹었다.

음식을 나눠먹던 중 최성국은 “두 사람이 친했다는데 그 이야기 좀 해보라.”고 말했고 김형준은 “취미가 같아서 친해졌다.”며 레이싱팀에 함께 소속되어 있던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형준은 “돈이 없어지니 안 하게 되더라. 돈이 많이 드는 게 아니라 내가 차에 관심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나도 레이싱팀이었다.”고 밝혀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의정은 “학교를 다닐 때 드라마를해야 해서 학교를 자주 못 갔다. 그래서 마니또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했고, 마니또 게임을 못해본 청춘들을 위해 마니또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나또 게임은 비밀리에 수호천사가 되어 상대방을 도와주는 것.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도 출연당시 진행했던 게임이다. 제비뽑기를 통해 마니또를 선정했고, 박선영은 김형준이 아닌 ‘박형준’을 뽑아 “전화라도 해봐야 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니또 선정 이후에는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제비뽑기가 시작됐다. 눈이 내리는 밤중에 해야 하는 설거지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고, 청춘들은 몇 차례 제비뽑기를 바꾸기도 했다. 계약 연애중인 안혜경과 구본승은 제안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비뽑기를 바꾸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진짜 커플이냐.”는 면박을 듣기도 했다. 최재훈은 “나랑 바꿔줄 사람을 구한다.”라고 말해 설거지 당번이 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최재훈, 박선영, 김형준은 골고루 제비뽑기를 바꿨지만 세 사람 전부 설거지 당번으로 선정된 상태였음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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