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나인으가 김이경에게뽀뽀하다가 장문석에게 걸리고 최윤소는 조희봉에게 남편 임지규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07회’에서는 이남(나인우)은 여주(김이경)에게 뽀뽀를 하다가 실장(장문석)에게 걸리게 됐다.
이남(나인우)는 여주(김이경)이 여주가 자신을 좋아해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팬들을 모두 쫓았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둘이 알콩달콩하는 동안 실장(장문석)이 들어왔고 "다 큰 어른끼리 쎄쎄쎄 하는거냐?"라고 하며 놀렸다. 이어 실장은 이남과 여주에게 "둘이 사돈이잖아. 어른들이 아시면 괜찮겠냐?"라며 걱정했다.
일남(조희봉)은 땅을 팔게 되면 짱(홍지희)과 정식으로 함께 살 계획을 세웠지만 여원(최윤소)가 도장을 찍지 않자 실망을 했다. 또한 일남은 짱이 코피를 흘려가면서 일을 하자 안타가웠고 여원에게 남동우(임지규)가 하나음료 때문에 죽었을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또 여원이 신고한 경찰이 남동우(임지규) 뺑소니 사고 재수사를 거부하자 여원(최윤소)은 지훈이 연루된 남동우 사망사건의 사인을 밝혀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