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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남편 남동우(임지규) 사건의 키맨 박사장 이수호와 만나기로 하고 심지호의 뺑소니 방치 죄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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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심지호가 임지규 사망사건이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자 불안해하고 최윤소가 이수호를 만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06회’에서는 남동우(임지규) 사망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비밀을 아는 박사장(이수호)가 여원(최윤소)에게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여원(최윤소)는 지훈(심지호)를 찾아가서 "내 남편 하나음료에서 죽였잖아?"라고 하며 진실을 말하라고 호소했다. 지훈(심지호)는 여원(최윤소)의 말에 남동우(임지규) 뺑소니 진범으로서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여원(최윤소)은 지훈(심지호)의 소매를 잡고 "말해.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울분을 토하고 오열을 했다. 그때 천동은 동생 선화(이유진)을 통해 여원이 지훈을 찾아갔다는 말을 듣고 찾아 오게 됐고 둘의 모습에 싸움을 말렸다.

여원은 천동에게 "죽은 남편 동우씨가 마지막에 기사를 쓴게 하나음료 헛개음료 원료 비리였다. 오늘 김지훈 본부장이 헛개음료 납품업체 사장과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사장이 남동우기자 죽은게 하나음료 책임이 아니냐라고 했는데 본부장 표정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여원은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 남동우와 찍은 가족 사진을 가슴에 안고 오열했고 꼰닙(양희경)은 이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꼰닙(양희경)은 여원에게 "무슨 일이냐?. 땅 팔아서 받은 돈. 60억 보다 급하고 중한 일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원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지훈(심지호)은 회사 CCTV 화면을 확인하고, 자신과 박 사장(이수호)이 주차장에서 했던 얘기를 여원(최윤소)가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훈(심지호)은 CCTV를 보고 그 동안 남동우(임지규) 뺑소니 사고를 은폐해 온 지훈은 "강여원이 지하주차장에서 나랑 박사장이 하는 얘기를 다 들은 거야?"라고 하며 경악을 했다.

같은 시각, 여원은 경찰서를 찾아가서 "남동우 사건을 재조사해 달라"고 했고 사건 파일을 가져 온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해달라는 거죠?"라고 확인했다. 이에 여원은 "단순 사고가 아닌 것 같아서"요라고 답했고 경찰은 "다시 조사해도 소용없을 거다. 그 곳이 사고 다발지역이고 블랙박스도 사고로 파손이 심해서 증거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주(김이경)는 여원(최윤소)에게 전화해서 땅을 파는 문제가 어긋난 부분을 물으며 여원(최윤소)을 걱정했다. 이때 이남(나인우)가 나타나서 여주와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선화(이유진)은 벌써 둘이 데리러 오는 사이가 됐냐라고 하며 놀렸다. 이에 이남은 선화에게 "덕분에 우리가 사귀게 됐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여원은 남동우 사망사건의 증인이 되는 박사장(박수호)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박사장은 "대영 헛개 박사장이요. 남동우 기자에 대해 할 말이 있다"라고 하면서 지훈의 악행이 밝혀지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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