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역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광주시 거주 확진환자 14번째 발생으로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 거주 64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14번재 확진자는 성남시청 직원으로 3월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4일 선별진료소에 자가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14번 확진자의 가족은 3명(배우자, 자녀2)으로 자가격리 조치했고, 자가격리중 확진된 사례로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14번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상인 이천의료원으로 이송중이다.
15번 확진자는 광주시 역동 이편한세상 거주 86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미국 뉴욕거주 중 3월 22일 귀국했으며, 24일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광주시청은 현재 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은 부모님 2명으로 자가격리 조치했고, 이천의료원 배정 받아 이송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청은 14번과 15번 확진자의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소독을 실시중이며,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은 바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 질병관리본부☎️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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