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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대문구청,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해외여행 입국자(청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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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26번째 확진자는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으로 3월 22일 해외여행 입국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본인 차량을 통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당일 두통증세가 나타났고, 18시에 OO마트에 방문했고, 23일 13시에 OO편의점에 방문했다. 이후 24일 오전 10시에 본인 차량으로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25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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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은 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배우자 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금일 검사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26번 확진자는 금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조치 했다고 알렸다.

현재 26번 확진자의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한 상태며,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은 바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동대문구청은 밝혔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 질병관리본부☎️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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