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윤아가 '텔레그램 N번방'의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을 언급했다.
25일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라며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throom_stop', 'nthroom_case'를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hnc***)", "와우 어떻게 저런 말을. 정말 멋있다(yon***)", "내말이 진짜ㅠㅠ(eja***)", "갓윤아(dus***)", "맞아 가해자 범죄자 서사를 왜 알아야 할까(rhd***)", "구구절절 옳다 윤아언니 진짜 멋있어(nar***)"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취재진들의 이어지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경찰은 구속기간 만료 임박으로 조씨의 신병을 검찰에 넘겼으나 그의 추가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5 14: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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