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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코로나19 억제조치 조기 완화하면 상황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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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의 조기 완화를 희망하는 가운데 이런 완화 조치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월가의 보고서가 나왔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낸 보고서에서 "백악관이 만약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조기에, 필요한 일정보다 훨씬 빨리 완화한다면 이는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의) 정점을 상승시키거나 정점에 이르는 시점을 지연시킬 위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모건스탠리 사무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뉴욕의 모건스탠리 사무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CNN은 "다시 말해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수의) 상승 곡선을 완만하게 하기보다 이를 더 악화시킬 것이란 뜻"이라고 풀이했다.

이 매체는 모건스탠리가 미국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높은 양성 판정 비율과 일관성 없는 봉쇄 조치는 우리의 기본 환자 예측이 너무 낙관적일 수 있다는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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