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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오열 엔딩에 시청자 반응 "소름돋을 정도로 연기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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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안지호의 책을 보고 오열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7회에서는 케빈정(민성욱)의 집을 찾은 차영진(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진은 케빈정의 집을 둘러보다 화장실에서 고은호(안지호)의 가방을 들고 쓰러져 있는 케빈정을 발견했다. 차영진은 고은호의 가방에서 '자기 앞의 생'을 발견,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도와줘요"라는 멘트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7회 엔딩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김서형씨 연기 너무 잘하시는거 아닙니까"(동갑**), "진짜 김서형 원래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진짜 이 드라마 보면서 더 소름돋을 정도로 연기 너무 잘해"(bs**), "김서형 진짜 연기 너무 잘해. 어떻게 감정을 저렇게 표현하지? 정말 매 화마다 연기에 감탄하면서 봐요"(아무도***), "이런 범죄에 당하게 되서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는 맘"(왕**), "책에 쓰여있는걸 차영진에게 가서 직접 말했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졌겠지... 이렇게 몰입되고 가슴아픈 드라마 처음이다"(nh**), "은호가 적은 저 글을 읽는 순간 차영진 형사님은 진짜 가슴 아프고 마음이 미워졌겠다"(별난**), "책 뒤에 써져있는 내용보고 우는거보고 나도 울컥"(bdy**)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등이 출연 중인 SBS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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