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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사랑‘ 신고은, 이선호와 결혼 후 오승아 견제?…"형님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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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신고은이 이선호와 결혼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한재혁(이선호)와 최소원(신고은)이 결혼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진(심은진)이 직접 축사하며 축복 속에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혼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둘은 훈훈한 모습을 보이며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다.

MBC ‘나쁜사랑‘ 방송 캡처 

하지만 이후 최소원은 본격적으로 한태석(남경읍)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황연수(오승아)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과거 황연수에게 많은 일을 당한 그인 만큼 분노는 더 커진 것. 

쌀을 씻던 최소원은 황연수를 보고 "일어났어 동서?"라고 물으며, "내일부턴 나한테 형님이라고 불러, 30분 일찍 내려와"라고 말하며 형님 노릇을 했다. 황연수는 "너 미미친거 아니냐. 네가 뭔데 나한테 명령질이야"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이후 최소원이 어머님에게 이른다고 말하자, 황연수는 이를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태석은 "집에 애가 있으니까 너무 좋다"며 최소원과 한재혁의 결혼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고은, 이선호가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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