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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이재한, 최송현 어머니 만난다....이재한 직접 준비한 '꽃다발'에 최송현 눈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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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이재한과 최송현이 최송현의 어머니와 만나게 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23일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중인 최송현♥이재한 커플.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재한은 “너무 떨린다.”며 연신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최송현은 “많이 긴장 되냐.”면서도 “엄마 만나려고 정장 사서 입었다고 말하면 엄마가 더 예뻐하실 거다.”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이재한은 “네이비 색을 살 것이다. 신뢰감을 준다더라.”며 정장을 사러 갔다.

정장을 입고 나올 때마다 최송현은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며 리액션을 했고, 직원은 “여자친구냐.”고 물었다. 이재한은 “와이프다.”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라비는 “저도 만약 저런 자리를 가진다면 반지 같은 거 다 빼고 갈 것이다. 이런 거(꾸미는 거)에 관심 많아 보이는 것보다 저라는 사람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라며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꽃집으로 향한 두 사람. 이재한은 태블릿 피씨를 꺼내 무언가를 보여주었고 장성규는 ‘부럽지 샷’을 외쳤다. 최송현의 어머니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사기 위해 이재한이 직접 꽃말을 찾아, 꽃을 골라 꽃다발을 그려온 것. 직원은 “이런 사람 처음본다.”고 놀랐고 최송현은 눈물을 보였다. 이재한은 “왜 우냐.”며 최송현을 달랬고 최송현은 “행복해서 우는 거다.”라며 “날 행복해서 울게 만든 사람은 처음이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재한은 최송현의 꽃도 따로 챙긴 모습을 보여 "배워야 할 점이 너무 많다."는 찬사를 들었다. 실제 커플들의 공개연애 모습을 담아내는 화제의 프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MBC에서 22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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