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현동, 기생충 명소 어디?…"기우랑 민혁이 술 마신 곳"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아현동을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영화 ‘기생충‘의 명소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간판만 화려해지고 군데군데 3층 건물이 들어서고 그대로 남아있네요"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고했다. 김영철은 "이번에 오스카 상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부문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여기서 촬영했구나"라며 "쌀 슈퍼를 보니까 한 장면이 떠오른다"며 웃었다. 

해당 장면은 최우식과 박서준이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던 슈퍼. 슈퍼의 사장님들은 직접 김영철을 맞으며 "반갑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지인지 모르고 예전에 학교 다닐때 자주 다녔다며 영화 기생충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제 세계적인 집이 됐다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해당 장소에서 봉준호 감독과 촬영 중인 일본인 관광객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지 투어로 할리우드를 버금가는 명소가 됐다고. 방송을 통해 소개된 영화 ‘기생충‘ 슈퍼는 아현1동에 위치한 돼XX슈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