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강시월(이태선 분)이 문해랑(조우리 분)이 저지른 짓에 분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청아(설인아 분)는 학교 폭력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문해랑(조우리 분)으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
이날 이태선은 설인아에게 "사실이냐 내 동생이 정말로 너한테 그런거냐"고 물었다.
사실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이태선은 "왜 말 안했어?"라며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에 설인아는 "니 동생이니까"라고 답했다. 이때 조우리가 발끈하자 설인아는 "그럼 여기 왜 온건데 걱정되서 온거잖아 오빠니까 동생이니까"라며 두 사람을 침묵하게 했다.
이태선은 당장 설인아 앞에 무릎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조우리가 격하게 거부하자 직접 밀어 쓰러뜨렸다.
"뭐 하는거냐"는 조우리에 이태선은 사과하라며 버럭 소리질렀다.
이태선은 "어떡하겠냐 사람 잘 안변해 그냥 엎드려서 절받아 네가 좀 봐주라 날 봐서라도"라며 설인아에게 애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6: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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