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마지막회를 1일 앞둔 내용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7~98회’에서는 해랑(조우리)은 오빠 시월(이태선)에게 유라(나영희)가 한 행동을 모두 밝히게 됐다.
이에 시월(이태선)은 지금까지 유라의 호의가 지금까지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오토바이를 타고 유라를 찾아갔다. 또한 청아(설인아)는 진우(오민석)에게 코치 받은대로 프로 포즈를 하는 진우에게 고객를 끄덕였고 반지를 받는 도중에 송이가 죽고 싶다고 하는 전화를 받고 달려왔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구준겸의 뺑소니 사건에 대해 밝히기로 결심하고 아들 준휘(김재영)에게 런던으로 떠나라고 했다. 이에 준휘(김재영)는 청아(설인아)에게 함께 런던에 가자고 고백했고 유라 또한 청아에게 준휘를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다.
청아는 송이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과 똑같이 친구들에게 폭력과 왕따를 당하는 것을 알기에 한달음에 달려갔고 옥상에 서 있는 송이를 발견혔다. 시월은 유라(나영희)를 만나러 와서 "내가 말할까 아줌마가 말할래"라고 물었고 유라는 "내가 다 말할게"라고 답했다.
또 시월(이태선)은 음식점에서 삼겹살을 시켜서 유라에게 "나도 당신이 사 준 것 먹었으니 당신도 처먹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