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37번째 확진자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14세 남학생으로 용인 34번·35번의 자녀로 확인됐다.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먼저 3월 22일 18시 10분에 아버지(용인-34)가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받았고, 22시 30분에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경기도 보환연 의뢰)했다. 이후 3월 23일 오전 5시 40분에 어머니(용인-35)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용인시청은 현재 이 37번째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구체적인 상세 이동경로 확인이 완료되는대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래는 용인시에서 공개한 정보다.
3.23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용인-37)했습니다.
[환자 현황]
▷ 용인-37 : 남, 14세
▷ 자택 : 처인구 고림동
▷ 용인-34, 35의 자녀
[발생 경위]
▷ 3. 22.(일)
18:10 : 아버지(용인-34)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22:30 :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경기도 보환연 의뢰)
▷ 3. 23.(월)
05:40 : 어머니(용인-35)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08:50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 증상 : 없음
[조치사항]
▷ 3. 23.(월)
09:0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9:0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