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관련주가 급등해 눈길을 끈다.
셀트리온제약은 23일 오전 10시 41분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2.58% 상승한 4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 하락세로 출발했던 이들의 주가는 오전 9시 30여분을 기점으로 급등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이 예고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서 높아지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치료제를 6개월 내, 신속 진단키트를 3개월 이내로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00년 설립된 셀트리온제약은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18년 매출액은 1,468억 8,015만원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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