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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벚꽃엔딩-겨울왕국 숨겨진 세상(In the Unknown)까지…사회적 거리두기로 방구석 콘서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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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방구석 콘서트'를 위해 대중문화, 뮤지컬,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이적,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방구석 콘서트 특집으로 꾸미게 됐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요즈음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아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신개념 콘서트이다.

섭외부터 공연까지 바쁘게 진행됐지만 기획 의도에 공감한 많은 마음이 모였고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 스케줄등 조율이 가능항 아티스트와 함께 오직 안 1열 관객들만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방구석 콘서트'의 라인업은 밴드 혁오, 뮤지컬 맘마미아, 이승환, 지코, 장범준, 선우정아X새소년, 소리꾼 이자람이 합류했다.

또한 트렌디 힙합 레이블 AOMG, 배우 이정은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빨래 팀까지 다양한 문화 장르로 구성하게 됐다. 전설의 듀오 처진 달팽이와 잔나비도 합류하고 다양하고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

또 장범준은 방송 최초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벚꽃엔딩', '노래방에서'를 불렀고 겨울왕국2의 OST 숨겨진 세상(In the Unknown)을 커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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