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출연진이 또다시 늘어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유DJ뽕디스파뤼가 등장했다. 본래는 클럽 DJ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집들이 연기되면서 라디오DJ로 나서게 됐다.
지난 11일 오전 2시 방송된 MBC FM4U '유DJ뽕디스파뤼의 두시 밤새'는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게스트로 나온 지상렬, 지석진, 홍진영, 조세호, 홍현희, 장성규, 장도연 등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방송으로 인해 '놀면 뭐하니?'의 출연진은 총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릴레이 카메라' 시절에 등장했던 유재석과 '유플래쉬'를 통해 데뷔한 유고 스타, '뽕포유'로 탄생한 트로트계의 이무기 유산슬, '인생라면'으로 탄생한 유라섹, '유케스트라' 프로젝트로 등장한 하프 신동 유르페우스에 유DJ뽕디스파뤼까지 등장했기 때문.
덕분에 '무한도전' 이후 MBC 토요일 저녁 예능은 오랜만에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됐다.
이러한 출연자 정보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네이버에서는 여전히 유재석만 출연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요즘 안나온지 꽤 되지 않았나??", "출연진 다 유씨인 거 보니 친인척 비리인듯", "추격전 해도 되지 않으려나", "유능한 신인도 많아서 유재석 쉴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