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만 여행, 낙타 경주 → 긴부리 돌고래 체험 “아라비안 나이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비한 이야기를 품은 이집트·요르단·오만·두바이 등을 찾은 가운데, 오만의 관광 명소들이 화제다.
 
2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스페셜 에피소드로 ‘신비한 자연과 전설의 땅 아라비아’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아라비아’(Arabia)는 신비한 자연과 전설이 남아 있어 여전히 신비로운 땅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척박한 바위산 아래 곳곳에 초록빛 생명이 움트는 ‘오만’(Oman), 수천 년의 역사가 흐른 고대도시의 장엄한 풍경을 품은 ‘요르단’(Jordan), 사막 위에 지어진 빌딩 숲인 ‘두바이’(Dubai), 찬란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고대 역사 유적과 푸르른 홍해 바다 속 모습 인상적인 ‘이집트’(Egypt) 등 문명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라비아로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떠났다.

가장 먼저 조명한 곳은 오만이다. 유목 민족의 생동감 넘치는 낙타경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붉은 황야 사이로 흐르는 푸른 계곡을 유영하면서, 오만의 순수한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반다르 로다 마리나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긴부리 돌고래도 만날 수 있다.

무스카트에는 웅장한 궁전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가 자리해 있다. ‘태양의 산’이라는 뜻을 지닌 ‘자벨 샴스’는 오만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3,009m를 자랑한다. ‘미스팟 알 아브린’에는 기원전 2,500년 무렵부터 이용된 오만 전통 관개시설이 독특한 분위기를 내면서 여전히 그들의 젓줄로 남아 있다. 뛰어난 풍광으로 꾸준히 관광객을 모으는 ‘와디 바니 칼리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푸르른 해변을 자랑하는 ‘비마’의 싱크홀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비마 싱크홀에서 만난 레바논 여행자 칼릴은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곳이다. 지금은 볕이 좋은 겨울이니까 피부도 멋지게 그을릴 수 있다. 그러니까 오만에 꼭 와보시고, 옆에 레바논도 들러 달라”고 추천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