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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럽 여행, 프랑스·헝가리·체코·이탈리아의 봄날 풍경!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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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유럽의 프랑스,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등의 봄날 풍경이 화제다.
 
22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유럽, 봄날이 온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회색빛 도시가 형형색색 물드는 계절 봄철을 앞두고 유럽의 봄날을 조명했다. 벚꽃과 개나리가 핀 피레네 산맥은 우리나라의 산촌 풍경을 떠오르게 하고, 제철 꽃과 향긋한 레몬으로 가득한 프랑스 코트다쥐르와 망통을 지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스프링 페스티벌이 기다린다. 체코에서는 운치 있는 강가의 봄 풍경부터, 이탈리아 북부와 알프스산 기슭 벨라섬 그리고 프랑스 프로방스의 꽃밭까지 겨울의 끝자락에서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유럽에 만개한 봄을 미리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가장 먼저 재조명했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한적한 동네 루즈 생 소뵈르를 거쳐, 프랑스 오트 피레네 주에 위치한 페레네 산맥에서 설산 아래 새싹이 움트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프랑스 망통의 아름다운 꽃시장에 들러 황금빛 레몬으로 물든 거리를 걸었다. 

프랑스 남동부 아프미리팀 주의 주도 니스에서는 꽃시장이 유명한데, 미모사, 시클라멘, 진달래 등의 봄꽃이 봄기운을 전했다. 프롬다드 데 장글레에서는 지중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이탈리아 국경과 접한 휴양도시 망통에서는 매년 2월에 열리는 망통 레몬축제가 다채로운 볼기리를 자랑한다.

망통 레몬축제가 열리는 베오베정원에서는 레몬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인생사진을 남기도록 한다. 한 현지인 관광객 일행은 “저희는 두 번째 오는 건데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 멋진 것들도 많고 정말 환상적이다. 금빛 레몬들이 너무 아름답다. 환상적인 색”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쁘장한 딸 아이를 데리고 온 빅토르 씨는 “너무 예쁘다. 분위기도 좋고 화려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레몬농장 대표 로뢍 씨는 “오래 전에는 산을 있는 그대로 사용했지만 점차 산을 계단 모양으로 깎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방식은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다. 우선 바다를 마주 볼 수 있어 (따뜻한 해풍이 부는데) 굉장히 특별하다. 그리고 두 번째 장점은 산이 이곳을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망통은 전 세계에서 레몬나무가 자랄 수 있는 지역 중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니스에는 ‘빛의 카니발’ 축제도 유명하다. 루디 니스 부시장은 “니스 카니발은 현존하는 카니발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가장 유명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도 니스 카니발의 영향으로 시작됐다. 니스 카니발의 특별한 점은 뒤에 보이는 대형 축제 마차다. 이 마차는 아로

스페인 피게레스에서는 펩 벤트라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펩 벤투라는 카탈루냐 전통 무용 ‘사르다나’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아이들과 특수 변장을 한 무용수가 재미를 더한다. 니스 카니발의 특별한 점은 대형 축제 마차다. 이 마차는 오랜 전통을 가진 니스의 장인들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스프링페스티벌’은 부다페스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약 2주간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음악회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후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프로방스의 흐드러진 꽃밫이 장식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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