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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금요일밤에' LP 공장으로 간 이승기, 본인 'LP' 제작...대표 "서울에 유일한 LP 공장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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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이승기가 LP 공장으로 간다.

tvn 금요일금요일밤에 캡처
tvn 금요일금요일밤에 캡처

 

20일 방송된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삶의체험공장’에서는 LP공장으로 간다. 이승기는 “저도 가수가 앨범을 많이 냈지만 LP공장이 서울에 있고, 그게 한 곳 뿐이라는 건 처음 들었다.” 고 말했다. LP공장의 대표는 “LP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유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수가 있는 편이다.” 라고 설명했다. 대표는 “LP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팅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서울에 딱 한 대 있더라. 원래 주인분을 1년 동안 설득했다. 그리고 그 커팅기를 받기 위해 이 스튜디오 전체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대표는 “비틀즈의 1집 화이트 같은 경우는 녹음을 위해 필요한 원판이 1억 정도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실제로 이승기의 노래들을 ‘LP’로 제작하기로 했다. 첫 곡으로는 2004년 발매한 이승기의 메가 히트곡, ‘누난 내 여자니까’가 실렸다. 이승기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그때 녹음하던 게 생각이 난다.” 라고 말했다. ‘누난 내 여자니까’,‘되돌리다’,‘삭제’ 등 이승기의 서정적인 노래들이 담긴 이승기의 LP가 완성됐다.

완성 여부는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기는 “미세하게 깎이는데도 조금씩 모양이 다르다. 좌우 음성 밸런스가 달라 그런 것 같다.”며 “저는 발라드로 데뷔해서 리얼세션이랑 같이 녹음을 했다. 요즘은 다를 것이다.” 라며 ‘가수 이승기’의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인 LP 마무리를 하러 떠난 이승기는 “본인 것이라 열심히 하는 것이냐.”는 나PD의 이야기에 “의사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기분.” 이라고 답했다.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각기의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밤 2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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