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군포시청이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5명 동선을 공개했다.
20일 군포시는 블로그를 통해 당동 효사랑요양원 5,6,7,8,9번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5번확진자는 85세 여성의 요양원 입소자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4일 낙상으로 지샘병원에서 방사선 촬영 및 진료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접촉자 5명 중 3명은 자가격리, 2명은 능동감시에 들어갔다.
18일 지샘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6번 확진자는 62세 안양 거주 여성으로 지난 9일 당동 소재 한국유통, 돈까스 가게를 방문했다. 11일 증상발현으로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15일 요양원에 출근해 근무 했으며 19일 5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진단을 실시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번 확진자는 81세 여성으로 19일 코로나19 진단 실시 후 20일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8번 확진자 또한 7번 확진자와 같다. 9번 확진자는 19일 코로나19 진단 실시 후 2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