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인천 연안부두 도다리 맛집 위치는? 회·쑥국·무침·미역국 “봄 바다의 선물!”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경력 38년의 도다리 헌터와 함께 소개한 인천 중구 소재 도다리 맛집이 화제다.

20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바다 위의 헌터’ 코너는 ‘봄 바다의 선물! 대왕 도다리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도다리쑥국은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도 살려준다고 한다. 경력 38년 김종옥 헌터(55)는 지난 1983년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인천 앞바다에서 고기를 낚아온 베테랑 어부다.

그에 따르면, 도다리의 산란 직후인 3~4월은 새 살이 오르면서 영양분이 축적되는 시기라 맛이 가장 좋다. 하루에 많게는 600마리, 적으면 10마리가 잡힐 정도로 기복이 있어 김종옥 헌터는 매일 기도하는 모습이다.

봄 도다리로 하는 음식은 귀한데, 단연 도다리회와 도다리쑥국이 으뜸이로 꼽힌다. 도다리와 쑥 그리고 미나리가 만난 도다리쑥국 한술은 입 안 가득 봄의 내음이 퍼뜨린다. 도다리무침 또는 도다리미역국도 별미다.

이 과정에서 소개한 도다리 맛집은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횟집이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VJ특공대’, ‘2TV생생정보’, ‘생방송투데이’ 등에 다양하게 소개된 바 있으며,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단골 출연 중이다. 60첩 해산물 한상 맛집 또는 회·랍스터 한상 맛집으로 유명하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