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과 신현빈의 미묘한 관계가 그려져 이목이 모인다.
19일 방송된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배우 신현빈이 장겨울 역을 첫 등장했다.
이날 장겨울(신현빈)은 환자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안정원(유연석)은 그에게 일침을 가했다.
장겨울은 응급실로 들어온 아이의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고 안정원은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
안정원은 장겨울을 향해 "말을 왜 그렇게 하냐. 아이 엄마가 평생 가질 죄책감은 어떡할 거냐. 아이의 앞으로 가능성을 어떻게 아냐"고 화를 냈다. 이에 대해 장겨울은 "보호자도 지금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슴을 압박했어야 했다는 말은 내가 실수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안정원은 이익준(조정석)에게 "장겨울 선생, 며칠 봤는데 나랑은 안 맞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장겨울은 동상으로 인해 다리가 썩어서 들어온 환자의 발 위에 있는 구더기를 직접 손으로 다 떼냈다. 안정원은 이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다시 보게 됐다.
미묘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0 0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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