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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전미도 남친 바람펴서 헤어졌다는 통화 소리에 목소리 칭찬에…“나 보컬 출신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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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회’에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병원에서의 의사생활이 그려졌다. 

19일 방송하는 tvN 목요 스폐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정원(유연석)의 제안으로 20년 만에 익준(조정석)과 준완(정경호)가 한 병원에서 만나게 됐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지난 회부터 시작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대 동기 5인방의 진한 우정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통해 평범하면서 특별한 케미스토리가 그려졌다. 율제 병원에 의대 동기 5인방 익준(조정석)과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가 모였다.

이 드라마는 병원이 배경이지만 결국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고 20년지기의 찐 우정을 보여주게 됐다. 40살에 접어든 20년지기 다섯 친구가 모두 의사라는 설정으로 인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직업인으로서의 공감을 보여주게 됐다. 

또 송화(전미도)는 엄마와의 통화에서 사귀던 남친이 바람을 펴서 헤어졌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고 주차장에서 이를 듣게 된 익준(조정석)은 "너 목소리 성량 좋다"라고 했고 송화는 "몰랐어? 나 보컬 출신이잖아"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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