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최재훈이 오랜만에 등장한 가운데, 새로운 러브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지난 17일 SBS '불타는 청춘'이 방송된 후 예고편에서는 최재훈이 새친구 김형준을 쓰다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와 동시에 'She is'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김형준의 미소짓는 표정이 나와 웃음을 줬다.
이어 조하나가 경악스런 표정을 지었는데, 자막으로 '설마 저 둘...?'이라는 내용이 담겨 브로멘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하지만 여기서 러브라인은 끝나지 않았다. 최민용이 나무쌓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최재훈이 나서 그가 넘어지지 않게 다리를 잡아준 것.
이어서 씁쓸해하는 김형준의 표정이 나온 뒤 세 사람의 얼굴을 담은 채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목과 함께 예고편이 마무리됐다.
생각지도 못한 삼각 브로맨스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아니 이건 무슨 라인이예요ㅋㅋㅋㅋ", "최재훈 쓸데없이 따숩네ㅋㅋㅋ", "예고 무엇ㅋㅋㅋㅋ", "다음주도 본방사수할게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기대를 높였다.
최근 '불타는 청춘'서는 구본승과 안혜경이 계약연애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러브라인이 그려지면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