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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신효범, 이루의 '까만안경' 완벽 소화....신효범 "나 가수 신효범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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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생방송 컬투쇼와 연락이 되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생방송 컬투쇼에 출연중인 최재훈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사연을 문자로 보냈다. 사연은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이 작성했다. 이후 청춘들은 라디오를 틀어둔 뒤 사연이 불리길 기다렸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김형준이 보낸 사연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성국은 “다시 보내자.”고 제안을 했고 컬투쇼의 코너 중 하나인 ‘까만안경’ 노래를 부르는 코너에 신효범은 “가수 신효범이다. 까만안경 음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며 문자를 세 통 보냈다.

별 기대가 없던 청춘들은 컬투쇼에서 전화가 걸려오자 흥분하기 시작했고, 신효범은 “진짜 신효범이냐.”고 묻는 말에 “정말이다.” 라며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신효범임을 입증했다. 컬투쇼와 즉석에서 전화 연결이 된 신효범은 “진짜 신효범이다.”라며  다시 한 번 노래를 불러 본인임을 입증했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평소에는 노래 부르지도 않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신효범은 이루의 까만안경을 완벽하게 부르며 “역시 가수다.” 라는 찬사를 들으며 손쉽게 챌린지를 성공시켰다. 내시경밴드의 보컬인 김광규 또한 까만안경 챌린지에 도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신효범은 통화를 종료하기 전 "최재훈에게 고기가 꼭 필요하다고 전해달라."고 말을 하며 통화를 종료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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