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이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성국이 SNS에 공개했던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성국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호하는이도 조마조마해 하는이도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중앙 팬더분은 방송 전까지 비밀입니다. 반가워하실 목소리 곱고 마음착한 여성분이라고도 말 못합니다"라고 전했다.
게스트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우려를 표한 제작진의 카톡을 받고서도 그는 뚝심있게 사진을 내리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팬더분 누군지 봐버렸습니다만 말하지 않을게요”, “누군지 알지만 방송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궁금해서 본방 봐야겠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은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 코미디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낭만자객' 속 캡처가 짤로 돌아다니며 많은 인기를 끌면서 뜻밖에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그의 인스타그램서는 중국 팬들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고정으로 출연한 최성국은 최근 박선영과의 러브라인으로 인해 '영국부부'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금일 방영분에서는 새친구 김형준이 함께한 컬투쇼와의 컬래버레이션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