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라윤경이 방송 이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라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도 이기는 가족사랑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더욱더 훌륭한 부모로 태어나겠습니다. 더불어 양가 부모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을 캡처했다. 이어 아들의 모습이 담긴 방송을 담겨 있었다.
멘사 회원인 남편의 가르침으로 아들은 국어, 수학 등 못 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영어에는 부진한 성적으로 보여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라윤경은 “갑자기 넘어지더니 말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쳤다”며 스트레스로 실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아들 민규는 알파벳 노래 이외에 기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규는 과거 영어 과목에도 뛰어난 실력을 갖췄으나 현재 영어만 유독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에서는 설수진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