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원더걸스 혜림, 한국외대 학생증 공개 "원격수업 준비중"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원더걸스 혜림이 코로나19 여파로 대학교 강의를 원격으로 듣는 모습을 인증했다.

18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격 수업 준비중‼ #묘하다 그래도 #반가워요교수님 Waiting for online lecture!! Feels strange, but it's good to hear my professor's voice! PS: #학생증 #studentid #학생들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혜림의 학생증이 노트북 위에 놓여있다.

코로나19로 대학마다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혜림 또한 한국외대 재학생으로 원격 수업을 준비중인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쓴다..ㅠㅠㅠㅠ 힘내세요", "코로나 가운데서도 이루어지는 교육들에 응원을 보내요", "저도 원격 수업 준비중이에요", "혜림 언니 화이팅!!! 응원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 14일 태권도 선수인 남자친구 신민철과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올해로 7년차인 두 사람은 1일 만에 MBC ‘부럽지’ 출연까지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의 연금술사’로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인 대표적인 ‘뇌섹녀’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인터뷰어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의 남자친구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