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의문의 장소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19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속 장소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와 소화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엘리베이터 위에는 커다랗게 '5'라는 숫자가 쓰여있으며 소화전 옆에는 소화기가 달려있는 상태.
하지만 해당 사진이 어떤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없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뭔사건일까 무섭", "어느 아파트에나 볼 수 있는거아닌가?", "소화기는 몰라도 저 엘베정도는 사는 주민이면 알아볼 듯", "영문을 알 수 없으니까 괜히 무섭다", "층번호 쓰여있는게 특이하긴 하긴하다", "내가 살던 단지면 보자마자 알듯", "보통 엘리베이터 위에 엘베 몇층에 있는지 알려주는 전자표지판? 그런 거 있지않나?? 걍 현재층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 게 신기하네", "택배기사님들은 알수도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현재 해당 사건 이외에도 재무설계사 및 재무관리사, n번방, 이스라엘 수두원 김백문,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신원조회 DB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는 상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