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얼마예요’ 최현상 아내 이현승이 헤어질 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최현상, 이현승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현승은 “‘결혼 안 한다’라고 소리칠 정도로 싸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평소와 다르게 ‘안 한다’라며 남편이 가버렸다”라고 말했다.
너무 화가 난 이현승은 “웨딩 촬영 때문에 우리 기다리는데 남편이 집에 갔어요”라며 바로 시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용감하다. 시아버지한테”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아버지는 제 편을 들어줄 줄 알았지만, “너 성격 좀 죽여야 되겠다”고 말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현상은 부부 싸움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극단적인 아내에 행동에 화가 났다며 해명했다.
한편, 최현상은 그룹 오션의 멤버이며 ‘HOT LOVE’, ‘한평만’, ‘날 울린 당신’을 발매해 솔로로 활동했다. 또한,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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