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이 여자친구 김유진 PD가 있는 MBC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부럽지'에서 이원일과 김유진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와 결혼 준비를 했다.
이날 김유진은 MBC에 도착했다는 이원일 연락을 받고선 로비로 내려갔다.
이원일을 본 김유진은 "남의 일터에 이렇게 오는 사람이 어딨어 창피쓰하게"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원일은 "사람이 너무 많아"라며 같이 부끄러워하더니 김유진이 좋아하는 것들로 잔뜩 담아온 도넛을 꺼냈다.
동료들것까지 함께 챙겨온 이원일은 '전참시' FD에 제가 혼자 왔을 때는 아무런 아는 체도 안 하시더니 역시 도넛쓰인가요?"라며 장난쳤다.
다시 민망해진 김유진은 이원일을 끌고 황급히 다른 곳으로 벗어났다. 그러면서 "손 잡지 마 MBC에서"라고 툴툴거려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미안해 막 와서"라며 애정어린 사과를 건넸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1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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