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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 결혼 준비 중 애주가 김유진PD에 '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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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원일 셰프가 여자친구 김유진PD와 결혼 준비 중 술 이야기에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첫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제작진 측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미방송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원일과 김유진은 결혼 준비를 위한 리스트 작성 및 논의를 위해 카페에 자리했다.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보던 중 김유진은 와인, 샴페인을 보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원일은 “또 술? 또 술이야?”라며 귀엽게 핀잔했다.

우여곡절 끝에 메뉴를 주문하고 혼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릇 구매를 위해 이천을 방문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김유진은 “이천하면 쌀 막걸리가 유명하지”라며 애주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원일은 “또 술? 이천은 쌀밥이지”라며 반론했다. 이에 김유진은 “그래 막거리도 쌀로 하잖아”라며 귀엽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원일은 걸그룹 설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띠동갑 나이차이 김유진PD와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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