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X1) 출신 강민희, 송형준이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로 재데뷔한다.
지난 15일 스타쉽은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이어 공식 로고 영상을 올리며 크래비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 속 지구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며 섬광이 퍼졌고, 크래비티를 뜻하는 C 형상의 로고로 전환된다.
크래비티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 그룹으로, ‘Creativity(크리에이티비티)’와 ‘Gravity(그래비티)’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의 약자이기도 한 크래비티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크래비티의 멤버들은 사전에 스타쉽의 연습생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 9명의 연습생들이다. 엑스원 출신의 강민희와 송형준은 물론, ‘프로듀스X101’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구정모와 함원진 등이 속해있다. 이 외에 안성민, 박세림, 김태영, 서우빈, 엘린 등이 있다.
한편 스타쉽은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프로모션 일정을 추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공식 팬카페, 브이 라이브 채널,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틱톡 등 채널을 한번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