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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김신영, 방호복 수준의 '청결 관리'-송은이 폭로에 '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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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신영이 방호복 수준의 청결 관리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신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신영의 솔직한 일상 공개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리며 매니저와의 일상을 지켜보았다. 김신영은 라디오 녹음을 하러 와서 매니저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면서 함께했다.

김신영은 매니저 규성 씨가 빨대 생수를 챙겨주는 것을 보고 "이런 거 하지 말라니까"라고 하며 "규성이가 내가 큰 행사 하거나 하면 이런 거 챙겨주거든. 기죽지 말라고"하면서 웃었다. 이어 또 다시 소독을 깔끔하게 진행하는 김신영. 사람 접촉이 많은 만큼 더욱 주의하려 애쓴다고 김신영은 설명했다. 개인으로서는 방호복 수준으로 세심하게 위생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송은이는 그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놀라운 것은 뭐냐면, 김신영 씨가 예전에는 손을 잘 안 씻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금은 제대로 손 씻는 습관이 잘 들었다는 송은이의 말에 김신영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항의했다.

다행히 현재 마스크와 토시, 모자 착용까지 하며 꼼꼼한 소독에 이어 매일같이 열심히 손을 씻어오고 있다고 김신영은 전했다. 오래 전 방송국 화장실에서 손을 씻던 김신영에 방송국 미화 직원분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손 씻어?"라고 물었다는 에피소드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정오를 알리는 시보가 흘러나오고, 김신영은 스스로 파이팅을 외치며 담당 PD의 사인을 기다렸다.

경쾌한 시그널 음악과 함께 시작된 김신영의 방송. 9년 차 안방마님인 신영 디제이,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기운 찬 목소리의 김신영의 멘트가 이어졌다. 김신영의 매니저는 그런 김신영을 지켜보며 흐뭇해했다. 김신영은 배달 음식에 관련한 한 사연을 소개했다.

"물회도 대박이었고요. 생선구이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다 대박이었습니다. 아내가 친정가서 그런가?"라는 사연을 공개한 김신영에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김신영은 "1월 둘째 주(?)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 2017년"하고 매니저에 물었다. 곧 감독에게도 "감독님도 생각나시죠?"라고 김신영이 물었고 담당 PD는 바로 "알지, 알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암동 스케줄 때는 무조건 떡볶이를 먹는다는 김신영. 매니저는 "김신영 씨가 어릴 때부터 먹었던 떡볶이집이에요. 족히 30년 가까이 된 떡볶이집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누나가 항상 먼저 사는 건 맞는데 1월 둘째 주는 장난이었다는"하는 매니저에 송은이와 전현무는 "이게 무슨 대화야", "농담 아닌 대화는 서로 없어요?"라고 항의해 김신영을 '빵' 터뜨렸다.

단골집 인증이 완료된 김신영의 '최애' 떡볶이가 공개됐다. 달짝지근 빨간 떡볶이와 뽀얗게 달아오른 각종 튀김이 눈에 띄었다. 정오의 입맛을 당기는 떡볶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군침을 삼켰다. 곧 송은이 대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알고 보니 떡볶이 심부름이었고 이에 송은이는 크게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 촬영하는 줄도 몰랐어요"라고 손사래쳤다.

오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동균, 옹성우, 김신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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