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 사용 일베 논란 ‘워크맨’, 공식적 사과 이후 영상 2편 업로드…반응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워크맨’ 측이 일베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이후 영상을 업로드했다. 

14일 자정 워크맨 측은 유튜브를 통해 ‘역대급 시급에 최초 알바 거부 선언 일 안하고 눕방 먹방 머리감기까지 다하는 부업 알바 리뷰 2편’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민아, 장성규가 논란이 됐던 영상 1편에 이어 2편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졌다. 재택근무가 끝난 이후 함께 라면을 구입하며, 소위 말하는 짬뽕 라면을 만든 장성규와 김민아는 함께 라면을 끓여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상 하단 댓글에는 "자막 논란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구독자분들과의 약속을 위해 늦더라도 업로드 하는게 맞는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영향력이 큰 채널인 만큼 더 많이 인지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또한,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구독자분들께 웃음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제작진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 구독자수까지 감소가 이어지며 한차례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제작진의 사과 댓글에 "뭐든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다 끌려가지말라"(f**), "실수는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죽지 맙시다"(임**),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이**), "이런거에 일일이 사과하면 안된다"(ha**)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